전하진의 20대 총선일기 #12) TV토론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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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변함없이 새벽에 같은 장소에 나가 출근인사를 시작했다

오늘은 다른 후보자와 함께 인사를 했다

상대 후보의 유세차량까지 있어 혼자 서 있기는 좀 뻘쭘했지만

그래도 이미 두 달 동안 한 자리에 있었던 터라 터줏대감 같은 느낌이다.

 

더 많은 분을 만나기 위해 조금 앞당겨 끝내고 유세차를 타고 지역을 누볐다

손을 흔들어주고 엄지 척을 해 주는 분들이 많아 너무 감사하다.

저녁에는 후보들간의 생방송 TV토론이 있었다.

2시간 생방송 그것도 상대후보들과의 토론.. 긴장되는 일이었지만 암튼 무사히 끝내 다행이다.

토론을 하러 방송사에 들어가려는데 지지자들이 많이 모여 환호를 하며 기를 불어넣어줬다

끝나고 나올 때도 역시 큰 환호를 받았다.

 

서로가 서로에게 기운을 불어넣어주고 그렇게 힘을 받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정치가 아닌가 싶다

지지자들의 응원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처음엔 내가 잘나서 하는 것이라 착각했지만 정치는 아닌 것 같다

그것을 뼈속같이 이해해야 큰 정치인이 되는 것이리라

아쉽게도 많은 정치인이 이것을 착각하고 무너지는 것 아닐까.

 

암튼 자유스럽지 않고, 많은 분들의 기를 받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이 정치라는 점을 가슴에 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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