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진의 20대 총선일기 #13) 이것도 전략인가.

160408

이제 며칠 안남았다.

엊그제 TV토론회 이후 상대 후보들의 흑색선전은 도를 더 해 간다.

어떻게 하던 이기고 봐야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결국 자멸의 길을 걷게 되리라 믿는다.

어려운 시절 생채기였던 벌금형 4건을 피켓까지 들고 파렴치범으로 몰아부친다.

대통령을 하겠다고 경선까지 나간 사람치고는 참 졸렬하다. 본인이 모시던 대통령께는 뭐라고 이야기 할 지 모르겠다.

그걸 선거운동원들에게 피켓까지 들고 서 있게 하는 것을 보면 연민의 마음까지 들 정도이다.

 

오죽 국회의원이 하고 싶으면 파벌이니 공천학살이니 하며 새누리당을 개혁할 것 같이 주장하시는 분이 

기껏 상대후보 약점이나 들춰 표를 얻겠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이러다 어부지리로 야당에게 내 주고나면 뭐라고 하실지 새누리당에서 전략공천을 받아 3번이나 국회의원하고 

중간에 대통령실장으로 가는 바람에 야당에게 빼앗겼던 곳을 

이제 몽니를 부려 또 다시 야당에게 내 주고 새누리당을 개혁하겠다고?

본인의 공약은 다 팽개치고 야당후보 따라하기는 또 뭔가. 

아무 반응도 없다가 갑자기 반대를 한다고 현수막까지 갈아 치웠다.

어떻게 하든 국회의원 좀 시켜달라는 욕망만 드러내 보이는 것 같다. 

내가 왜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는 지 그동안 팽택으로 수원으로 국회의원 하려다 실패하고

다시 분당에 와서 표를 달라고 하는지 분당 주민에게 제대로 설명이나 했는가. 

어디가서 빰 맞고 와 나좀 살려주소 하면 살려주는 게 분당주민이 할 일인가. 분당이 그 분 한 풀어주는 곳인가.

분당 주민을 우습게 보지 않고서야 이런 졸렬한 선거를 하지는 않을텐데 

암튼 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은 확실하게 지는 멋진 모습을 보이길 기대해 본다. 

나 역시 책임을 확실하게 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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