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51731_10208151438415271_2065837517657395284_n

 

대한민국을 위하여…

20대 총선 결과는 참혹했다.
국민의 채찍이 새누리당을 가차없이 때렸다.

그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한마디로 ‘오만’이었다.

우리 새누리당이 찍는 영화는 뭐라도 관객들이 호응해 줄 것이라는 ‘오만’.

그래서 그랬는지 새누리당은 20대 국회에서 어떤 작품을 만들겠다고 말하지 않았다.
코미디물인지, 액션물인지, 멜로물인지…

그리고 펜이 많은 배우면 되지 그 배우의 캐릭터와 상관없이
다수가 국회에 들어오면 된다고 생각했다.

배우 수가 많으면 무슨 작품이던 다 만들 수 있다는 ‘오만’으로
오차범위도 인정하지 않는 여론조사 경선으로 후보를 뽑았다.

그 과정에서 작품의 성격에 맞는 캐스팅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액션물을 찍기 위해서는 액션배우를 후보로 뽑아야 한다는 주장이었다.
틀린 말이 아니다. 하지만 이미 펜이 많은 배우라면 무조건 선택하기로 기준이 바뀐 후여서 그런 주장을 관철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 같은 주장은 서로 충돌하고 급기야는 싸가지 없는 ‘오만함’만 국민에게 보여주고 말았다.

결론적으로 새누리당은 총체적 위기를 맞이하고 말았다.
작품이 무엇인지 누가 만들고 누가 배우인지 아무것도 공론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각자 생각만 난무할 뿐이다.

지금이라도 하루빨리 국민을 위해서 새누리당이 해야 할 일을 공론화해야 한다. 그리고 그 일을 할 사람이 누군인지를 찾아야 한다.

뭘 해야 할지도 정하지 못한 상황에서 사람부터 찾는 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국민의 행복을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우리 새누리당은 과연 무엇을 해야 하는 지
되물어보고 되물어 보고 또 되물어 볼 일이다.

총선 패배의 원인은 결코 어느 한 곳에 있지않고 총체적 부실이었음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한다.
진정으로 국민의 행복을 위해 새누리당이 갈 길을 명확히 제시하길 기대해 본다.

Spread the word. Share this post!

Leave Comment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