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4년 전 국회의원이 되자마자 쓴  일기를 공유합니다.

지금 조금씩 화자되고 있는 클라우드 스쿨이 바로 이 생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한평생 너무 앞서 생각하는게 문제네요 ㅎㅎ)

이제 본격적으로  수천만개 전공이 나오는 대학이 머지않아 나오리라 기대합니다.

자신에 맞는 지식은 MOOC 같은 온라인으로 맞춤 디자인으로 공부하고 실습이나 교수와의 대면교육 멘토링 등을 위해 학교를 찾게 되겠지요.
물론 사회성을 강화하는 인성교육 등은 집체교육이 필요하겠지만요

그러니까 초등학교와 중학교까지는 인성과 사회성 그리고 공부하는 방법 등을 훈련하고

고교에서는 진로에 대한 스스로 지식을 쌓고 배우는 과정설계랄까 이런 것을 경험하며 자신의 엘리먼트를 찾게 해 주고

그 이후는 자신만의 전공을 스스로 만들어 전문가가 되는 이런 교육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ㅎㅎ

언제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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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9일 

전하진의 정치일기 : 클라우드 스쿨…

흔히 공약이라고 하면 생각나는 것이 뭔가 눈에 보이는 것을 짓거나 만들겠다는 것이 아닌가 싶다.
건물은 좀 약하고 무슨 단지를 만들겠다거나 역, 공항 등을 짓겠다 등등

왜 대형 건설, 토목사업에 집착하는 것일까?
우선 일시적이지만 가시적 효과가 있기 떄문일 것이다.
또한 여러가지 이권이 개입할 여지도 상당하다.
그런 이유로 대형청사, 텅빈공항, 녹쓰는 항구가 혈세를 낭비하게 만든다.

하지만 나는 이런 공약을 거의 하지 않았다.
IT메카를 조성하겠다는 것도 분위기 및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으로 시작하려고 한다.
하드웨어는 사람이 넘쳐날 때 필요해 의해 지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외국에 가보면 있는 지 없는지 알수 없는 대학이나 학교를 흔히 볼 수 있다.
여러 개의 건물에 조각처럼 들어가 있는 학교도 많다.

콘도는 가끔 사용하는 사용자에게는 아주 좋은 제도이다.

이제 학교도 그렇게 되면 좋을 것 같다.

분당이라는 지역에 똑같은 것을 가르치는 학교가 여러개 있는게 아니라 다양한 과목이 분당의 여러 학교에 나눠 개설되어 있고 학생들이 필요한 공부를 하기 위해 찾아다니는 형태는 어떨까? 학원을 다니기 위해 여기 저기 다니는 학생들인데 공교육만은 반드시 같은 학교안에서 이뤄저야 할 이유가 있는가?

클라우드 시대라면 학생들이 어디서 어떻게 무엇을 공부하는 지 그리고 그 헹위나 결과에 대해서 매우 정교하게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소프웨어적으로 학생관리를 하게 되면 수업장소나 과목등은 자율적으로 또한 전국적으로 확대해서도 학생들에게 배우고 싶은 것을 가르치는 학교시스템이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매우 앞선 이야기가 될 수 있지만 ‘클라우드 스쿨’ 결코 멋 훗날의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학교마다 강당이 필요하고 운동장이 필요하고 그리고 똑같은 것을 나눠서 가르쳐야 한다는 소통의 부재, 네트워크의 부재, 교통의 열악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럴 수밖에 없었던 시대에 만들어진 지금의 학교라는 개념이 클라우드, 스마트시대에 이대로 머물고 있지는 않을 것 같다.

이미 MIT 대학은 자신들의 모든 강의를 인터넷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강의를 들은 전 세계 학생들 중에서 교수를 직접만나고 싶거나 오프에서 공부를 하고 싶어하는 학생은 더욱 더 늘어날 지 모른다. 그렇게 되면 교수들이 세계 각지를 돌며 학생들을 만나는 형태로 대학교육이 변화될 지도 모르겠다.

이런 세상에 대비하고 앞서가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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